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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버린 음식 되살리는 법

입력 2022-08-03 16:00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굳은 밥

냉장 보관한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처음에는 부드럽지만,
식사를 하다 보면 다시 딱딱해진다.

밥을 데울 때 밥 위에
얼음을 한 조각 올려 데워보자.

식사가 끝날 때까지 굳지 않아
윤기 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 떡볶이

전날 먹고 남은 떡볶이를 다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보다
냄비에 끓여주는 것이 좋다.

떡볶이를 냄비에 옮겨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한소끔 끓이면
떡볶이가 말랑말랑해진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식빵

냉동실에 보관한 식빵은 돌처럼 딱딱하다.

찬 식빵을 먹을 때는
식빵을 데울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물을 약간 뿌려준다.

그 위에 빵을 올려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데우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되돌아간다.


▲ 튀김 요리

치킨, 탕수육 등 식은 튀김 요리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

치킨끼리 겹치지 않도록 넣어주고
180도에서 뒤집어가며 데워주자.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피자

먹다 남은 피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싹 말라 딱딱해진다.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데울 때
물을 한 컵 준비해 같이 넣어주면
치즈까지 촉촉하게 녹는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뒤,
프라이팬에서 약불로 데워 먹으면
피자 아랫면이 바삭바삭해져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단단하게 굳고 뭉친 설탕

설탕통에 식빵을 한 조각 넣으면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풀어진다.


▲ 소금

통에서 딱딱하게 굳은 소금은
작은 그릇에 원하는 만큼 덜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뭉친 것이 풀어진다.


▲ 고춧가루

고춧가루 통에
이쑤시개를 2~3개 꽂아둔다.

고춧가루가 머금은 습기를 빨아들여
뭉친 것이 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