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09.28 (목)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TIP

입력 2022-07-19 11:09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계곡, 바닷가 등에서 신발 신기

해수욕장의 경우 맨발로 다니면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조개껍데기, 못 등에 찔릴 수 있어
위험하다.

계곡이나 강가는
바위, 이끼가 많아 미끄럽기 때문에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슬리퍼, 미끄러운 크록스보다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출처=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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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계곡 물 건널 때

물결이 완만한 장소에서
바닥을 끌듯이 이동한다.

지팡이, 나무막대 등 긴 물체를 이용해
앞의 수심을 재면서 이동한다.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고,
물살이 거셀 때는 흐름을 약간 거슬러서
이동한다.



(출처=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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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중 쥐 났을 때

몸에 힘을 빼고 수면 위로 떠올라
다리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5분 정도 반복한다.

잠수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잠깐 잠수해 다리를 주물러준다.

경련이 멈추면 물 밖으로 나와
다리를 쭉 펴고 앉아
발가락 부위를 몸 쪽으로 당겨
근육을 풀어준다.

경련이 풀리지 않을 때는 고개를 젖히고
몸을 최대한 띄운 상태로
구조를 요청한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는
직접 뛰어들지 말아야 하며
튜브, 빈 페트병, 빈 아이스박스 등을 던져주거나
줄, 막대기로 끌어낸다.

물에 빠진 사람은
양팔을 몸통에 붙이고
양다리를 최대한 모아 체온을 유지한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해파리에 쏘였을 때

쏘인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헹군다.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오랫동안 남거나
쏘인 부위가 넓은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통증 등
증상이 심각할 경우
119에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 뜨거운 모래에 화상 입었을 때

화상을 입은 직후 시계, 팔찌, 옷 등
피부에 닿는 것들을 제거한다.

화상 입은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20분 이상 씻어 식힌다.

얼음을 직접 대면
동상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