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06.30 (목)

인생의 절반을 잠으로 보내는 동물

입력 2022-06-24 10:00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내는 고양이.

거의 종일 자고 있는 모습 때문에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도 되는데요.

고양이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12~16시간으로 사람에 비해
길게 잠을 잡니다.

아기고양이는 식사, 배변 시간 외에는
대부분 잠으로 보내는데요.

하루에 16~18시간 정도를
자면서 보냅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9세 이상 노령묘는
체력이나 활동량, 식사량이 줄고
잠이 늘어나는데요.

20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때문에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냅니다.

하지만 깊은 잠을 사는 시간은 20% 정도로,
잠을 자는 시간에 비해 그렇게 길지 않아요.

대부분의 시간은 얕은 잠에 빠져있습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고양이가 이렇게 오랜 시간
잠을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야생 고양이들은 사냥 후
에너지 충전을 위해 잠을 많이 잡니다.

야행성인 고양이의 활동 시간은
초저녁부터 이른 새벽까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시간 동안 사냥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잠으로 보내는 것이죠.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사냥을 하거나 영역을 지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야생 고양이보다 오래 자기도 합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고양이의 수면시간은
날씨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너무 덥거나 추운 날에는
온도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긴 잠을 잡니다.

비가 오는 날 역시
사냥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오래 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