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06.30 (목)

회 먹고 생긴 붉은 반점, 괴사될 수 있다고?

입력 2022-06-22 12:00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회를 먹고 나서 피부에 생긴 붉은 반점,
‘이 세균’에 감염된 것이라면
피부 괴사까지 진행될 수 있는데요.

심할 경우 썩은 부분을 도려내거나
피부를 이식해야 하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이 세균의 정체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

따뜻한 날씨에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을 유발하는데요.

18~32도에서 활발히 증식해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에
특히 위험합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감염되는 원인은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거나
바다에서 나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을 때,
낚시 도중 물고기에 찔리는 경우 등입니다.

그리고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패혈증을 유발하는데요.

감염된 경우
오한,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또 상처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붉은 반점, 물집이 생겨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의 반점이 확산되어
수포, 부종, 출혈이 발생합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비브리오 패혈증의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치사율이 30~50%에 달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데요.

따라서 어패류는 가급적 익혀 먹고,
여름철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오한 및 발열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