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만 마시면 똥 마려운 이유

(출처=이미지투데이)
커피만 마셨다 하면
화장실 신호가 오는 사람들 주목!
오늘은 커피를 마시면
대변이 마려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알고 보니 여기에는
나름의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출처=이미지투데이)
커피에는 '가스트린' 이라는 호르몬과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따 가스트린 호르몬은
위 말단에서 위산의 분비와
이자액의 생산을 유도하고,
위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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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겐산 역시 이와 비슷하다.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을 생성하고
농도를 높혀주기까지 한다.
이로 인해 이 두 가지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변의를 느끼게 된다는 사실!

(출처=이미지투데이)
즉, 위장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소화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자연스럽게 배변활동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커피를 변비 해소 용도로
마셔 버릇 해서는 안된다.
지나친 커피는 오히려
음식의 제대로 된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위장이 자극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장에 무리가 가므로
지나친 커피 남용은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