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미지투데이)

손톱깎이, 칼 등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면
발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각질제거기, 스크럽 등 전용기구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도록 한다.

각질 제거 용품은 건식과 습식 제거로 나뉘는데,
사용 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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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 샌드 등은 건식으로,
발을 깨끗이 씻고 완벽하게 건조한 뒤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 부위에 사용한다.

알코올 스왑이나 클렌징 워터로
각질 부위를 한 번 닦아낸 뒤 사용하는 것도 좋다.

금속, 스크럽 제품은 각질을 물에 불린 뒤 사용한다.

다만 발에 상처가 있을 때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각질을 제거하며 심한자극을 주면
각질층이 두꺼워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벗기기보다는 여러 날에 걸쳐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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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발 뒤꿈치, 발바닥 앞 등 각질이 생기는 부위에
보습제를 집중적으로 펴 발라주자.

자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면
더욱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에는 피지선이 없기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