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랄견? NO!”, 슈나우저의 모든 것

(출처=이미지투데이)
꼭 할아버지 같은 수염으로 유명한
'슈나우저'
오늘은 '슈나우저'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히 알아보았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이중으로 빽빽히 난 털,
적당한 꼬리와 쫑끗한 귀.
활동량이 높은 편인 슈나우저는
'3대 지랄견'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격이 활발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슈나우저는 1400년대부터
독일에서 '농장 지킴이견'으로 사랑받던
유서깊은 견종이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슈나우저는 농장을 지키며
가축을 몰고, 짐수레를 끄는 등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 내는
농장의 충실한 일꾼이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슈나우저를
'다정한 수호자'라고 부르며
많은 애착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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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계대전이 터지며
슈나우저는 농장 지킴이가 아닌
경비견이나 경찰견으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p.s. 독일어로 슈나우저란
'작은 수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