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01.27 (목)

강아지 발에서 나는 ‘꼬순내’의 정체

입력 2021-11-24 17:00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음~ 꼬소해!"

강아지 발에서 나는
구수한 누룽지, 옥수수 같은 냄새.

이 중독성 강한 꼬순내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놀랍게도 강아지의 꼬순내는
'세균 번식' 때문에 나는 냄새라고 해요.

발바닥은 강아지의 몸 중에서
유일하게 땀샘이 있는 곳입니다.

매일 발바닥 패드를 통해 땀을 흘리면서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프로테우스', '슈도모나스'라는 균이
증식하게 되는데요.

프로테우스는 달달한 냄새를,
슈도모나스는 고소한 냄새를 만들어
우리가 아는 꼬순내가 생기게 됩니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꼬순내의 원인이 세균이라니,
의외의 정체에 강아지의 건강이
걱정된다고요?

괜찮습니다.

이 두 세균은 강아지나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균은 아니거든요.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가졌다면
무서워할 필요 없어요.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하지만 강아지 발바닥에서
꼬순내가 아닌 악취가 난다면

염증, 습진 등의 우려가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