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신인 남돌들이 못 뜨는 이유

노래가 하나같이 뻔함
죄다 Fire!!!! Booom~~~~!! 거리면서
불타오르네 어쩌고 오늘밤 어쩌고
(기계음 삐용삐용 소리나 왁왁 질러댐)

노래도 못하고 얼굴도 별로인데
본인이 제 2의 정국, GD, 카이인 척 함.

싸우면 내가 이길 것 같은 몸매임.
말라 비틀어짐ㅎㅎㅎㅎ
근데 가사는 "내가 지켜줄게, 나만 믿어"
(현실은 우리집 강아지가 더 듬직함)

생긴게 진심 다 똑같음.
이름 외우기 팔만대장경 외우기만큼 힘듦.

글고 이름 외우기 힘든데에는
이름을 이상하게 지어서도 있음.
무슨 뭐 새로 발견한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이름 같이 지은애들 수두룩 빽빽s

벗으면 섹시한 줄 알고 있음.
(치명적인척 옷 까거나 셔츠 열어제끼는데
진심 하.나.도 안섹시하고... 할말 없을 無)

'남성적'인거랑 '다혈질'이랑
구분을 전혀 못하는 거 같음.
야생미 넘치는게 아니라 그냥 분조장 같음.

여자들은 청순한 남자도 좋아하는데
죄다 오글+귀척 하거나
남성미 뿜뿜+섹시 밖에 없음ㅠㅠ

전반적으로 남돌 외모 하향평준화된 거 ㅇㅈ?
ㅇㅇㅈ~
(이미지 출처=GI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