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03.09 (화)

손대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운동화 출시

입력 2021-02-04 15:33수정 2021-02-04 17:15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지퍼도, 벨크로도, 끈도 없는 운동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런닝화 같은데…


(사진출처=Nike 유튜브)
(사진출처=Nike 유튜브)


하지만 신발 착용 영상을 보자.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신발을 신고 벗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나이키가 출시한 ‘고 플라이이즈 (Go Flyease)’ 운동화.
운동화를 신을 때 뒤꿈치에 손가락을 넣거나 끈을 풀 필요 없이 발만 넣으면 신을 수 있고,
벗을 때도 발만 사용해서 편리하게 벗을 수 있음!


(사진출처=Nike 유튜브)
(사진출처=Nike 유튜브)


원래 ‘플라이이즈’(Flyease) 컬렉션은 신발 끈을 묶기 힘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신발 끈 대신 운동화에 지퍼를 넣으며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던 제품이래.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하는 나이키 정말 리스펙(박수짝짝)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뇌성마비를 앓고 있던 16세의 ‘매튜 왈저’가
나이키 수석 디자이너인 ‘토비 햇필드’에게 보낸 편지로부터 시작됐어.

"16세나 됐는데 부모님이 아직도 신발을 신겨줍니다. 더 이상 이를 원치 않습니다.
저를 위한 신발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은 나이키.
매튜만을 위한 맞춤 신발을 만들어서 선물했고, 그 신발이 훗날 '플라이이즈' 컬렉션이 된 것.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신발 끈 대신 신발을 고정하는 밴드를 부착해 발만 끼워 넣으면 신발을 신을 수 있고,
신발을 벗을 땐 뒷발꿈치에 있는 킥 스탠드를 밟고 벗으면 됨!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같이 몸을 숙이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양손 무겁게 짐을 들고 있을 때도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니.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 될 듯!


(사진출처=Nike)
(사진출처=Nike)


15일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120달러에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
일반 사용자들은 올해 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래.

2021년 한 해 동안 이 플라이이즈 기술을 활용한 많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니,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