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염으로 고생해본 사람들만 공감하는 7가지
365일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공감할
7가지 빡치는 상황만 모아봤다.
이건 진짜 겪어 본 사람들만 알아ㅠㅠㅠ
1. 먼지가 많다는 걸 코로 알게 된다.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어딜가든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코부터 반응이 온다.
다른 사람들은 못 느껴도
비염인들은 이곳에 먼지가 많다는 걸 바로 캐치함.
2. 먼지 사진만 봐도 코가 간지럽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인 사람들은 먼지에 더 예민함.
먼지 사진만 봐도 코가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이다.
으... 상상도 하기 싫음ㅠㅠㅠㅠ
3. 계절이 변하면 코가 먼저 반응한다

한동안 괜찮다 싶었는데 갑자기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까지 심해진다.
기상청 예보보다 코가 더 빠른 듯;
4. 기온차가 커지면 콧물이 흘러내린다

추운 실외에 있다가 더운 실내로 이동했을 때
온도차가 급격히 변하면서 콧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물처럼 흘러내리는 콧물에 당황스럽기 그지없음.
5. 휴지가 없으면 불안하다

화장실이라도 갈 수 있으면 다행인데
대중교통 안에서 갑자기 비염이 도지면 노답...
꼭 휴지가 없을 때 자꾸 콧물이 흘러내린다ㅠ___ㅠ
6. 코피인줄 알고 막았는데 콧물이었다

갑자기 뜬금없이 코에서 뭔가 주르륵 흐르길래
코피인줄 알고 다급하게 코를 막았더니 '물 콧물'
....너 나한테 왜 그러냐....
7. 코를 떼어 버리고 싶은 적이 많다

365일 중에서 360일은 달고 사는 것 같은 비염.
세상에서 비염 없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움ㅠㅠ
진짜 비염이 심할 땐 코를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