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시선에 많은 신경을 쓰는 내성적인 사람들.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은 겪어봤을 상황 8가지를 정리해봤다.

아래 상황들에 공감된다면 내향적인 사람일 수 있음!

1.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주목받으면 당황함

(출처 : mbc <무한도전>)

주목받는 순간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말도 어버버하게 됨.
머리속이 백지장이 되면서 당황스러움 +10000 증가.

2. 대중교통에서 옆사람이 자리 옮기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듦

옆사람이 갑자기 자리를 옮기면

괜히 나 때문에 그런건가, 혹시 나한테 냄새나나
혼자 머리속으로 소설쓰면서 자괴감 듦.

3. 엘리베이터에 누가 타면 그 순간부터 긴장탐

(출처 : tvn <롤러코스터>)

모르는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타면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면서 계속 눈치보게 된다;

얼른 내렸으면....

4. 내가 산 물건이 맘에 안들어도 환불 못해서 그냥 씀

(출처 : Mnet <언프리티랩스타>)

소심한 사람들에게 모든 매장언니 포스는 이렇게 느껴짐.
환불해달라고 입이 안 떨어져ㅠㅠㅠ

5. 버스에서 정류장 지나칠 때 내려달라고 얘기 못함

(출처 : tvn <콩트앤더시티>)

분명 벨을 눌렀는데 기사님이 그냥 가시려고 할 때
크게 말 못해서 그냥 한 정거장 더 감...

이럴 땐 소심한 게 세상 슬프다ㅠㅠㅠㅠ

6. 여러사람과 음식 먹다가 하나 남았을 때 그냥 둠

같이 음식 나눠먹다가 딱 하나 남았을 때
괜히 눈치보여서 배부른 척함.

그냥 먹을까 고민도 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음.

7. 전화는 부담스러움. 메신저가 더 편하다.

(출처 : tvn <콩트인더시티>)

특히 배달시킬 때 전화로 얘기하는 거 넘나 어려운 거ㅠㅠㅠ
메뉴도 제대로 말 못하고 어버버함.

요즘은 배달 어플이 있어서 천만 다행...

8. 누가 물건 빌려가서 안 돌려줄 때 달라고 말 못함

(출처 : jtbc <청춘시대>)

지우개나 볼펜 등을 빌려줬는데 바로 안 줄 때
돌려달라고 말하는 게 너무 어려움.

눈치껏 그냥 돌려줘라 제발ㅠㅠㅠㅠㅠㅠ